주식 시장 개장 시간 주린이 주식 노트 –

 남들처럼 코로나 동학개미가 되어 불나방처럼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싶었지만 그나마 해본 적이 없어 시기를 놓친 이제야 주식에 대해 공부하기로 했다. 언젠가 또 동학개미가 일어나는 날 나도 함께 깃발을 들고 뛰어들기 위해서.

첫 번째 노트. 한국 주식 시장 거래 시간 9-6도 아니고 9am-3:30pm… 빨리 닫을게.

주식시장은 일반 직장인들의 출근과 함께 아침 9시에 거래를 시작해 휴대전화로 차트를 보게 해 놓고는 더 참혹하게도 우리가 점심 졸음에 시달린 직후인 오후 3시30분에 끝나 버린다. 직장인이라면 화장실로 뛰어들어 작은 휴대용 키보드에 넘치는 엄지손가락으로 손가락 부들부들, 금액의 부들부들 확인하며 사고팔아야 할 판이다. 혹은 점심식사 후 졸다가 큰 뉴스를 놓쳐 실력타임을 놓칠 수도 있는 잔인한 시간대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직장인들은 도대체 이 어려운 이중생활을 어떻게 영위할까.

주식 시장의 개장 요일

주식시장은 월요일~금요일, 평일은 5일 문을 닫는다. 빨간 날은 모두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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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준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와 별개로 감기 등 감염성 질환 환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피부에서 최대 9시간 생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여파로 병원 내원이 어려워지면서 암환자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된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은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다.

해가 저무는 12월 31일1월 1일 쉬는 날이다.(미국 시장은 12월 31일에는 쉬지 않는데?) 1월 2일은 1시간 늦게 오전 10시에 시작해 원래 마치는 시간(오후 3시 30분)에 끝난다. 설 연휴에도 쉬고 추석 연휴에도 쉬고 어린이날, 한글날, 부처님오신날, 크리스마스 모두 쉰다.(좋겠다.) 덕분에 주식 거래하는 개미들도 휴일이면 휴대폰을 안보고 가족들의 얼굴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동시호가?

한국 주식시장의 출발 시각을 검색하면 동시 호가라는 개념이 나온다. ‘동시호란 놈은 뭐야 남보다 30분 먼저 시작해?’ 나만 모르고 있다가 실수할까 봐 찾아봤어

동시호가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각각 매매를 요청하면서 각자 가격을 제시하면 그것을 모아 최종 체결가격, 즉 시장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그 체결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파는(판매)를 하려는 사람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체결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사기 또한 낙동강 카모이의 몸이다. 이 체결가가 결정되는 방식은 이렇다.

시장상인 1, 2, 3인방이 동시 호가의 매매시간에 각각 자신의 전당대회에 똑같은 품질의 계란을 내놓는다.- 상인 1은 각각 1천원씩 총 10개의 계란을, – 상인 2는 각각 2천원씩 총 5개를, – 상인 3은 각각 3천원씩 총 15개를 내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이때 아줌마 3명이 장바구니를 흔들며 모두 계란을 사러 시장 입구에 나타난다.아줌마 1은 달걀 하나에 4천원 정도 주고 5개를 사려 한다.아줌마2는 계란 한 3천원 정도 꺼내 10개를 사려 한다.- 아줌마3는 계란 한 개당 5백원을 주고 15개를 구매한다.

이걸 보고 있던 시장 매니저가 상인들과 아주머니들을 짝짓기 시켜 주는데. 판매자인 상인은 가격을 싸게 제시한 사람으로부터 매칭시키고, 구매자인 아주머니는 돈을 가장 많이 주고 사려는 관대한 사람으로부터 구매를 도와준다. 그래서 아줌마1이 가장 싼값에 나온 1천원짜리 계란 5개를 넣어 1위가 된다. 그리고 두둑한 아줌마2는 1천원짜리 계란 중 남은 재고 5개와 2천원짜리 계란 5개를 가져가게 된다. 그렇다면 제일 비싼 값에 계란을 내놓은 상인 3과 제일 싼 값에 계란을 사려던 아줌마 3은 거래할 수 있을까? 이럴 경우 사려는 사람이 제시한 가격(오백원)이 구매가능품 가격(삼천원)보다 낮아 이들의 거래신청은 기각된다. 그리고 마지막 거래 가격인 “2천원”이 동시 호가로 정해진다. 참고로 가격이 같으면 제시된 시간 순으로, 제시된 시간까지 같으면 주문 물량 순으로 우선순위가 있다고 한다.

동시호가 매매가 이뤄진 배경=전 남자친구가 모 전 대선일 투표 결과를 발표할 당시 회사일로 주식을 거래하지 못해 이미 매물로 나온 물량으로 가격 폭락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중대한 사건이 주식시장의 시간외인 한밤중에 일어났다고 하자. 그러면 다음날 아침부터 관련 종목을 팔려는 사람들이 주식시장 문을 열 때까지 눈에 핏발을 선 광클을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거래량이 정상적인 1:1 거래 방식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종의 폭주하는 상태가 자주 일어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시호가 매매 방식을 만든 것으로 누리꾼들은 보고 있다. 본인은 증권거래소 직원이 아니므로 이것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하지 않아도 된다. 배경이 어떻든 알게되면 득이 되는…일까?

오늘은 가볍게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시간만 알아보려다가 이처럼 동시호가라는 매매제도까지 무리하게 알아봤다. 저것은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시간 이외에도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이제 머리 식힐 시간 주린이는 첫날치고는 너무 알찬 것 같은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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